하지만 ‘국민의힘 김기현호는 과거 교훈까지 까맣게 잊은 듯 김 최고위원 징계를 미루는 듯한 태도로 이번 사태를 키웠다
2020년 총선 때처럼 국민은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다.하지만 ‘국민의힘 김기현호는 과거 교훈까지 까맣게 잊은 듯 김 최고위원 징계를 미루는 듯한 태도로 이번 사태를 키웠다.
국정 안정을 위해 총선 승리가 필요하다면 과대 포장된 아스팔트 우파의 영향력을 곁눈질하기보다 합리적이고 상식 있는 전체 국민을 보고 정도를 가는 게 순리다.그 결과는 2020년 총선의 역사적·궤멸적인 참패였다.전 목사가 우파를 천하통일했다는 발언에서 촉발됐다.
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7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이어 내가 (국민의힘 인사들에게) ‘내년 총선에서 200석 할 자신 있냐고 물었더니 ‘목사님이 도와주면 자신 있다고 했다며 ‘그렇다면 내가 독자 정당 창당을 미루고 당신들의 자세를 보고.
나의 통제를 받아야 된다며 기고만장한 모습을 보였다.
당이 김 최고위원 징계에 미온적이라고 비판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김 대표가 상임고문에서 해촉하면서 자중지란으로 치달았다./ 다르게 사랑하는 법 (…) 언제나 아이처럼 울 것/ 아이처럼 배고파 울 것/ 그리고 가능한 한 아이처럼 웃을 것/ 한 아이와 재미있게 노는 다른 한 아이처럼 웃을 것.
썩지 않으려면/ 다르게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.1980년대를 풍미한 최승자의 첫 시집 『이 시대의 사랑』(1980)에 실린 ‘올 여름의 인생공부의 한 구절이다
15일 연세대 강연에서- 40대를 위한 위로를 담은 『김미경의 마흔 수업』을 낸 김 대표는 나만 빼고 다들 잘 사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모두가 비슷하다며 불안감과 우울감에 휩싸이지 말고 10년 후를 바라보며 준비하고 공부하자고 제안.10년 후가 기대되지 않으면 오늘이 재미없다 10년 뒤는 내가 다 만들어놓고 가서 만나는 것이라는 조언도.